DS사내식당(웰스토리) 이슈 회의록 >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최승호입니다. DS 사내식당(웰스토리) 이슈 관련하여 전일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회의록 공유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DS 사내식당(웰스토리) 이슈 관련 미팅 회의록 

일시 : 7월 30일 오전 10시

참석자 : 홍보국장, DS부문WS그룹 파트장, 피플팀 노사담당자

회의록 : 

Q1. 현재 DS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웰스토리 테이크아웃 품질 이슈에 대해 인지하고 계신지요?

방울토마토 같은 과일만 나오고 다른 과일들은 양도 적고 품절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A1. 테이크 아웃 품질 이슈를 인지하고 있고 나우톡에 올라오는 불만 내용도 알고 있습니다.

운영업체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개선 되도록 하겠습니다. 계절 과일은 경우 유통/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음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Q2. 수원(DX) 웰스토리 식당과 비교 시, DS 사업장에서는 컵라면 및 라면 등 특정 메뉴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빵 3~4개, 아이스크림 등 이러한 품목 구성의 차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2. DS/DX 양 부문의 식당 운영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DS의 경우 T/O이 일반 식당 메뉴를 대체해서 한끼 식사로 이용가능한 수제품 비중을 높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부문 수제품/완제품 비율이 다르고, 개별품목 하나를 비교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수준을 높이려고 합니다. 

Q3. 총무그룹의 공식 답변 중 '테이크아웃 올바르게 이용하기'라는 표현은 일부 구성원들 사이에서 직원 감시 목적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A3. 위생 문제 발생 가능성 등 T/O 취지에 맞게 사내 취식을 권유하고 있다.

일부 직원분께서 규정에 맞지 않는(메인2+서브1외 추가로 가져가저나 재판매 등) 이용이 있어,

식당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는 부분으로 직원들을 감시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Q4. 다회용기 반출 금지에 대한 논란이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아예 다회용기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떤지, 특히 특정업체에 몰아주기 논란도 있는 데 회사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4. 다회용기사용은 ESG일환으로 전사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고 전자 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진행하는 친환경 정책으로 폐지는 어렵습니다. 

다회용기 도입은 최초 환경안전팀에서 도입하였고 작년부터 총무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5. 다회용기 반출 금지 안내 표지가 게이트에 되어있는데, 강제 하는 것인가요? 분실시 부담은 누가 하나요?

A5. 강제로 반출에 대해서 확인하고 조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회용기 분실에 대한 손실은 업체와 당사가 나누어 부담하고 있습니다.

반출용기를 재판매하는 사례도 있었고 원칙적으로는 실내(사내) 에서 취식하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Q6. 다회용기 특정업체(더그리트) 몰아주기에 대한 이슈가 블라인드 글이 삭제되었는데. 혹시 알고있나요? 

A6. DS 부문의 경우 공개 입찰을 통해 현재 3개 업체에서 납품을 진행하고 있어 특정 업체 몰아주기는 것이 아닙니다.

식당 관련 답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나우톡에서 공식 답변으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Q7. DS 사업장 각 식당의 계약 기간 및 종료 예정일을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A7. 회사의 계약관계에 대해 공개는 어렵습니다

Q8. 평택 사업장의 경우, 식당 4곳이 모두 웰스토리 단일 업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식당이 과거에 몇 차례의 계약 절차를 거쳤으며, 업체 선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상세한 정보를 요청드립니다.

A8. 평택 식당 4곳이 모두 웰스토리인 건 맞으나 계약 관계를 공개하기는 어렵습니다. 식당의 계약 기간은 보통 2년이며 평택의 경우 하반기 2개 식당이 입찰 예정입니다.

평택뿐만 아니라 DS식당 품평회 등에 더 많은 직원들이 참석할 수 있어록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별도 안내드리겠습니다.

Q9. 각 사업장에 사전 구성된 패널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며, 몇 년 단위로 운영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한 해당 패널의 운영 내역은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9. 사업장의 식당 운영업체에 따라 다르긴 하나 운영 업체에서 모집하는 패널들이 있고 1년단위로 구성됩니다. 통상 20~30명 정도의 패널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직원분과 조합에서도 입찰 품평회 관련 개선을 요청하여 운영 방법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존이 운영사 중심의 패널단 운영이었다면, WS그룹에서 직접 패널단을 모집하겠습니다.

현재보다 직원참여가 확대된 입찰 품평회, 식단 평가, 신메뉴 IN OUT 평가등을 계획 하고 있습니다. 현재보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Q10. 현재와 같이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시는지요? 

업체에 대한 감시 및 감독 체계는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10. WS그룹 차원에서도 이행평가 등 관리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 입찰 단계에서부터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Q11. 계약 기간이 남았으나 중도에 계약 종료된 운영업체가 있는지?

A11. 아직까지 계약이 중도에 종료된 업체는 없습니다.

Q12. DS 사업장과 DX 수원 사업장 간의 식사 품질, 식수 단가, 구성 항목 등에 대해 공식적인 비교 분석을 진행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A12.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더 모니터링 하겠다. 다만 공개적으로 비교해서 보여주긴 어렵습니다.

패널 프로세스 변경을 안내하여 업체 운영을 개선하겠습니다.

Q13. 5코인제 도입에 대한 의견이 있나요?

A13. 5코인제 도입을 진행할 예정은 없다. 

다만, 하이닉스는 추가 취식시 카드를 써서 본인 부담이나, 삼성전자의 경우 3천원으로 추가 취식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DS부문 WS그룹에서 부문차원의 패널단을 구성 계획이 있으며, 안내해주기로 하였습니다.

희의록으로 이슈를 마무리 하지 않고 조합에서도 참여하여, 개선이 될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